녹내장,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 전문의 인터뷰 요약
"녹내장은 시력을 서서히 빼앗아 가는 조용한 도둑입니다."
전문의의 이 한마디가 녹내장의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는 녹내장이 왜 무서운 질환인지,
어떻게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녹내장 발생 원인과 치료법 영상 클릭>
안과 전문의 김선영 원장 인터뷰
- 삼성서울병원 -
▶️ 녹내장이란 무엇인가요?
녹내장은 눈 속의 안압(눈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문제는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 환자들이 말기에 접어들어서야 병원을 찾게 되고, 그땐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영구적 시력 손상이 진행되어 있죠.
▶️ 왜 조기 발견이 중요한가요?
녹내장은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습니다.
즉, 치료는 회복이 아닌 진행을 늦추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실명까지 가지 않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는 특히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정기 검진을 권장합니다.
- 40세 이상 중장년층
-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사람
-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
- 고도근시 혹은 장시간 스마트폰, PC 사용자가 많은 경우
▶️ 녹내장 초기 증상, 이렇게 나타나요!
녹내장의 가장 큰 특징은 증상이 거의 없거나 매우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변화를 느낀다면 안과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 시야가 옆에서 좁아지는 느낌(터널시야)
- 야간 시력이 떨어지거나 불빛 번짐
- 눈의 뻑뻑함, 무거운 느낌, 통증(특히 급성 녹내장)
- 불규칙한 두통 또는 눈 주변 통증
단, 대부분의 경우엔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안압 검사와 시신경 검사, 시야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 방법
➤ 진단
- 안압 측정
- 시신경 검사(안저 촬영, OCT)
- 시야 검사(시야 결손 확인)
이 검사를 통해 정상 안압 녹내장도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치료
- 약물치료 : 안압을 낮추는 안약 사용이 기본
- 레이저 치료 : 안압 조절이 어려운 경우 시도
- 수술적 치료 : 약물, 레이저 효과가 미미할 때 시행
치료의 핵심은 안압 조절을 통해 시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 일상에서의 관리법
녹내장 환자 또는 위험군이라면 다음 생활 습관을 지켜야 합니다.
- 수면 부족, 스트레스 줄이기
- 고객를 숙인 채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자제
- 정기 검진은 6개월 ~1년에 1회 이상
- 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 패턴 유지
결론
녹내장은 조용히 다가와 시력을 빼앗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경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일생 동안 시력을 지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오늘 하루 10분, 안과 정기 검진 예약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내 눈의 건강, 내가 먼저 챙기는 습관이 실명을 막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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